세계로병원(원장 정재훈)이 지난 20일 '제3기 소화기건강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세계로병원 제3기 소화기 건강대학은 지역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습관화하고 질병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 하고자 오는 7월 8일까지 8주간 총16강좌를 매주 화요일마다 세계로병원 본관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소화기건강대학은 중·장년층 연령에 맞는 고혈압, 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 뇌졸중, 비만 등 예방 및 관리 요령등 평소 생활 속에서 관심도가 높은 질환 등의 건강정보를 주제로 이뤄진다.

교육대상은 광주시민 누구나 건강에 관심이 있는 100명을 선발해 건강리더를 양성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세계로병원 소화기건강대학은 1기 71명, 2기 79명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소화기건강대학 동문회를 결성해 건강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