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 증후군
주 관 증후군이란?
주 관 증후군은 팔꿈치의 척골신경의 압력이 증가하여 발생된 경우로 척골 신경이 지나가는 부분 아래 팔꿈치의 안쪽 부분(내 상과)에 골의 압박이 생깁니다. 주로 "Funny bone"이라 불리며(그림 1), 이 부분에 척골 신경이 골 옆에 직접적으로 놓여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경에 압력이 신경작업을 방해할 정도로 크다면 팔꿈치, 팔뚝, 손, 그리고/또는 손가락이 저리거나 쑤시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원인일까요?
팔꿈치 척골 신경의 압력은 여러 방법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은 골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그 위에 연부조직이 거의 없어 이 부위의 압력은 신경에 압력을 줍니다. 예를 들면 팔꿈치 안쪽으로 탁자에 팔을 기대면 당신의 팔은 늘어지거나 척골 신경의 압력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것이 반복된다면 저림과 통증이 좀 더 지속될 것이고 어떤 환자는 팔꿈치를 펴거나 굽힐 때 골의 충돌(내 상과)로 팔꿈치의 척골 신경에서 앞뒤로 딸깍 소리가 날지 모릅니다. 만일 이게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신경은 중대한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더욱이 척골 신경의 압력은 오랜 시간 동안 팔꿈치를 굽힌 자세에서 중막 상관절구를 지나는 신경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은 팔꿈치의 굽힌 자세는 잠자는 동안에 발생하곤 합니다. 때때로 신경의 결합조직이 두꺼워지거나 신경에 압력을 야기한 팔꿈치의 신경 위 근육 구조에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 관 증후군은 신경의 압력이 중대하게 충분하거나 충분히 지속될 때, 척골 신경 작용하는 방향을 방해할 때 발생합니다.
증후와 증상
주 관 증후군은 보통 통증, 저림, 동통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저림과 동통은 반지나 새끼손가락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증상은 보통 신경에 압력이 있을 때, 팔걸이에 팔꿈치를 놓았을 때나 반복적으로 팔을 굽혔다 펼 때 나타나고 종종 증상은 전화기를 들고 있거나 자고 있을 때 어느 시간 동안 팔꿈치가 굽혀 있을 때 나타날 것입니다. 어떤 환자는 집는 게 약하거나 직업적 서투름, 물건을 떨어뜨림을 호소할지 모르며 여러 경우에 감각을 상실하거나 손의 근육이 두께와 힘을 잃을 수 있습니다.
진단
의사는 증상의 유형과 분포를 평가하고 근육의 약함, 팔꿈치를 두드리거나 굽혔을 때의 과민성과 감각 변화를 조사할 것입니다. 다른 의학적 조건은 갑상선 기능이나 당뇨 등을 평가할 필요가 있을 수 있고 근전도(electromyoraphy, EMG)나 신경 전도 검사(nerve conduction study, NCS)는 주 관 증후군의 진단을 확정하거나 그 심각함을 측정할 것이며 또한 이 검사는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목의 신경이 꽉 낀 경우와 같은 다른 가능성 있는 신경 문제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치료
증상은 때때로 특히 근전도/신경전도 검사로 신경의 압력을 최소화한다면 수술 없이 나아질 수 있으나 팔꿈치의 형태 변화는 신경의 압력을 중대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딱딱한 표면에 팔꿈치를 올려놓는 것을 피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척골 신경과 “funny bone" 위에 팔꿈치 패드를 끼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밤에 부목을 대고 팔을 곧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을 줍니다. 임상의사로부터 신경의 압력을 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개선되지 않을 경우 신경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지 모르며 많은 외과 의사는 신경의 압력과 장력을 풀기 위해 팔꿈치 앞의 신경을 이동시키는 방법을 추천할 것입니다. 신경은 지방층 아래나 근육 아래, 또는 근육 안에 놓이게 될지 모르며 어떤 외과 의사는 골의 충돌을(내 상과) 정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과 수술에 따르면 회복은 시행된 수술의 유형에 의해 결정되며 팔꿈치를 들어 올려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이 역시 도움이 됩니다. 저림과 동통은 빨리 혹은 천천히 개선되며 손과 손목의 힘이 회복되려면 수개월이 걸립니다. 주 관 증후군은 수술 후 여러 예에서 보듯 완전히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